[조선일보] 한국학호남진흥원, 고전 번역하는 청년들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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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호남진흥원이 한국학과 고전번역분야를 전공하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한국학 양성지원
사업’을 펴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가 자문과 함께 국역능력 향
상을 위해 호남지역 미발굴 자료와 번역되지
않은 선현문집과 일기 등 미번역 자료를 국역
하는 것으로, 호남지역 대학(원)에서 한국사와
고전번역 등을 전공하는 대학(원)생들을 대상
으로 한다.
총 8개팀을 지원하며, 한 팀당 최대 1200만원
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팀 구성은 전문가를
포함해 최대 3명으로 꾸릴 수 있다. 번역 결과
물은 내년 4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팀은 오는 25일까지 한국학호남진흥원을 직접 찾거나 메일(ayun@hiks.or.kr)
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에 전화(062-603-9614)로 문의 하면 된다.
한국학호남진흥원은 지난 2018년 호남의 역사유산과 기록문화를 집성·연구·전시·교육을 통해
호남권 인문학국학의 진흥과 차세대 전문인력을 배양하기 위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