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죽음 이만영 후손가 소장자료 수집 및 기증(2023.6.26.)
본원 김소영 연구위원이 국립광주박물관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6월 하순 국립광주박물관에 방문하여 죽음(竹陰) 이만영(李萬榮) 후손가 기증자료를 절차에 따라 이관하였다. 이만영은 조선 전기 별시문과(別試文科)에 장원하고, 벼슬이 사재감첨정(司宰監僉正)이 되었으나 38세로 요절하였다. 시문집으로 『죽음집(竹陰集)』이 있다. 기증자인 이문엽씨는 이만영의 후손이며 개인적으로 자료를 보관 관리하는데 애로사항이 있고, 자료가 지닌 가치를 알고 싶어 기증하게 되었다. 국립광주박물관으로부터 이관받은 자료는 총 74점이며 전부 고서이며 함풍이씨 관련 문집이 많았고 나머진 경서류이다.
소장자 : 이문엽
수 량 : 7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