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제10회 기증·기탁자의 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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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9월 개원한 한국학호남진흥원(원장 홍영기)은 지금까지 호남지역 100여 개가 넘는 문중에서 자료를 기증·기탁받았으며 총 8만2600여 점 국학자료를 수집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학호남진흥원(원장 홍영기)이 최근 ‘제10회 기증·기탁자의 날’(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성료했다.
‘옛 자료를 통해 새로운 문화의 꽃을 피우겠습니다’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기증·기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동구 라마다플라자호텔 충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증기탁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역서를 비롯해 학술서, 기증·기탁자료집 등 올해 100권이 넘는 서적 출간에 대한 자축의 의미도 담겼다.
행사에는 최기욱 군자서원장을 비롯해 현삼식 전남종가회장, 허상만 전 농림부 장관, 명진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위원장, 고남종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대외협력부원장,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정명중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장 등 호남지역 100여 개 문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기욱 군자서원장과 김희태 장흥 영광김씨 삼우당 문중 기증자가 공로패를, 양홍렬 보성 제주양씨 양산항 종가 등 9개 문중이 감사패를 받았다.재단 이사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소중한 자료를 기증·기탁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문화자원이 후대에까지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홍영기 원장은 “여러 문중 어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귀중한 옛 자료들이 문화의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한국학호남진흥원(원장 홍영기)이 최근 ‘제10회 기증·기탁자의 날’(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성료했다.
‘옛 자료를 통해 새로운 문화의 꽃을 피우겠습니다’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기증·기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동구 라마다플라자호텔 충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증기탁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역서를 비롯해 학술서, 기증·기탁자료집 등 올해 100권이 넘는 서적 출간에 대한 자축의 의미도 담겼다.
행사에는 최기욱 군자서원장을 비롯해 현삼식 전남종가회장, 허상만 전 농림부 장관, 명진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위원장, 고남종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대외협력부원장,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정명중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장 등 호남지역 100여 개 문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기욱 군자서원장과 김희태 장흥 영광김씨 삼우당 문중 기증자가 공로패를, 양홍렬 보성 제주양씨 양산항 종가 등 9개 문중이 감사패를 받았다.재단 이사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소중한 자료를 기증·기탁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문화자원이 후대에까지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홍영기 원장은 “여러 문중 어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귀중한 옛 자료들이 문화의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