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 조선시대 과거시험 답안지 특색 논의
조선시대 과거시험 답안지 특색 논의
한국학호남진흥원 학술대회 |
2024년 11월 18일(월) 1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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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호남진흥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김남주홀에서 조선시대 과거 시험 답안지인 ‘시권’을 주제로 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시대 과거 시험의 특색을 조망하며 관련한 다양한 이슈들을 논의하고 그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특히 조선 선비들의 지혜와 통찰력을 엿볼 수 있도록 시권을 널리 시민들에게 쉽게 알리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송만오 전북대 교수는 ‘조선시대 시권의 종류와 그 특징’, 김광년 KAIST 교수는 ‘조선 과시 자료의 존재 양상과 그 분류 시론’, 이효종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시권의 대중화 및 활용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류호석 전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이뤄진다.
홍영기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은 “조선의 과거시험 제도와 그 답안지에 대한 연구를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현대의 삶과 미래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학호님진흥원은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국비를 지원받아 호남 유학자들의 시권 자료들을 중심으로 조선시험 답안지를 정리, 분석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시대 과거 시험의 특색을 조망하며 관련한 다양한 이슈들을 논의하고 그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특히 조선 선비들의 지혜와 통찰력을 엿볼 수 있도록 시권을 널리 시민들에게 쉽게 알리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송만오 전북대 교수는 ‘조선시대 시권의 종류와 그 특징’, 김광년 KAIST 교수는 ‘조선 과시 자료의 존재 양상과 그 분류 시론’, 이효종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시권의 대중화 및 활용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류호석 전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이뤄진다.
홍영기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은 “조선의 과거시험 제도와 그 답안지에 대한 연구를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현대의 삶과 미래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학호님진흥원은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국비를 지원받아 호남 유학자들의 시권 자료들을 중심으로 조선시험 답안지를 정리, 분석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