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한국학호남진흥원, 논어 강좌 개설
11일 개강…매주 금요일 조선대서
한국학호남진흥원(호남진흥원·원장 천득염)이 시민을 대상으로 논어 강좌를 개설했다.
이번 강좌는 호남진흥원이 조선대 재난인문학 연구사업단과 고문헌 국역강좌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학에서 전문 강좌를 들을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호남진흥원은 그동안 고문서류 및 근대 호남 선현의 개인 시문집을 교재로 해 인문학을 전공으로 하는 학생과 시도민을 대상으로 국역 교양강좌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유학 경전의 하나인 ‘논어집주’ 강의를 통해 차세대 국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시작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등 사회적 여건을 고려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대면 강좌는 오는 11일 개강하며 매주 금요일 각 2강씩(1교시 논어, 2교시 맹자) 60강을 조선대 본관 4층 중앙 재난인문학 연구사업단(HK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비대면 강좌도 진행된다. 문의 062-603-9616, 062-230-6536.
/박성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