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매일신문] 한국학호남진흥원, 경상대 고문헌도서관·경남문화硏 협약
한국학호남진흥원이 지난 9일 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도서관, 경남문화연구원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날 오후 2시 한국학호남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고문헌과 지역학 분야의 공동 활용 및 연구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근도 경상국립대 고문헌도서관장, 강정화 경남문화연구원장, 함영대 한문학과 교수, 이정희 고문헌도서관 팀장, 천득염 한국학호남진흥원장, 나상필 기획연구부장, 조광현 자료교육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지역학·한국학 학술연구 진흥 및 상호 공동 연구 ▲전시 및 학술연구를 위한 각 기관 소장 실물 자료 상호 대여 ▲지역학·한국학 기반 교육, 문화콘텐츠 개발 및 상호협력 ▲학술 관련 세미나 등 공동 개최 및 프로그램 상호협력 ▲각 기관의 자료 DB, 정보 서비스의 개발 및 협력 ▲기타 각 기관 간 교류 및 협업에 관한 사항 등을 위해 힘쓴다.
기근도 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남과 호남의 대표기관이 소장한 고문헌의 공동 연구, 실물 자료의 상호 대여 전시가 활발하게 이뤄져 상생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정화 원장은 “경남과 호남의 지역학 연구 대표기관이 협약을 체결해 상호 교류함으로써 두 지역의 인물·사상·역사·문화 등의 지역학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져 영호남 학술연구와 기관 상생 발전에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득염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남과 호남의 연구 진흥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