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이병수(李炳壽)
• 표점김재희
• 책수1

1894년 동학농민운동으로부터 10여 년간 호남지방에서 의거하였던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 등 의병 활동의 실태를 기록한 금성정의록(金城正義錄)의 편찬자 이병수(李炳壽, 1855~1941)의 시문집 겸산유고(謙山遺稿)를 표점·영인하였다. 전체 20권 10책으로 권1 시, 권2 서(書), 권3 서(序), 권4~5 기, 권6~7 상량문·봉안문·기우문·비문, 권8~12 묘지명·비명·묘...

• 저자김택술(金宅述)
• 역자권명숙, 김성희, 유미정
• 책수1

김택술은 절의(節義)와 위정(衛正), 항일(抗日)의 대표자로 교육사상가 및 실천가였으며 간재 문하의 최고 문장가로 손꼽혔다. 후창집(後滄集) 2는 권9~12로 구성되었고, 그가 학문적 동지와 후배들과의 학문적 토론을 한 내용의 간찰이 수록되었다. 김택술은 서울, 경기와 충청도에 편중된 기호(畿湖) 유학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였다고 평가 한다.

• 저자기정진(奇正鎭)
• 역자박다진, 박미향
• 책수1

기정진이 지구(知舊)와 문인들과 주고받은 편지 내용 가운데 그의 학문과 사상의 골간을 이루는 내용을 그의 사후에 문인들이 별도로 모아 편집하여 간행한 책으로 노사학이 요체가 정선(精選)된 것이다. 답문류편(答問類編) 2는 권6∼10 ｢논경 제삼(論經第三)｣과 ｢논주정장주지서 제사(論周程張朱之書第四)｣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 저자박종상(朴宗相)
• 역자박종훈, 김형만
• 책수1

박종상은 망국의 시기를 온몸으로 부딪쳐 살면서 평생 절조를 변하지 않았으며 나아가 후진 양성에 많은 정성을 기울였던 인물이다. 서문에 ‘시문이 비록 많거나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한 구절이나 절반의 문장도 모두 진실한 마음이 승화되어 나온 것이 아님이 없다.’라 한 것과 그에 대한 제문이나 행장 등을 살펴보면 절조(節操)와 자락(自樂)의 태도와 사상을...

• 저자김만영(金萬英)
• 역자나상필, 주다감, 정용건, 장진영
• 책수1

도연명의 은자적 세계를 지향하면서 리학(理學)을 깊이 연마하여 유증(尹拯)으로부터 리학의 종장(宗匠)이라는 칭호를 받은 김만영(金萬英, 1624~1671)의 시문집이다. 18권 6책으로 시 460제 534수를 포함하여 부(賦), 사(辭), 소(疏), 서(序), 기(記), 발(跋), 찬(贊), 명(銘), 송(頌), 잠(箴), 논(論), 전(傳), 격(檄), 의(義), 묘도문(墓道文) 등 다양한 문체...

• 저자김영찬(金永粲)
• 역자전형택, 권수용, 김봉곤, 김은영, 노금선, 박미향, 박해장, 안정애, 채희숙
• 책수1

1918년 1월 1일부터 1930년 6월 15일까지 서암(棲巖) 김영찬(金永粲, 1859~1945)이 기록한 일기이다. 그는 일기를 통하여 일제 강점기 암울한 현실 속 자신의 일상생활과 사상·문학 세계 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국권을 빼앗긴 현실에서 전통서당을 운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위기지학(爲己之學)을 실천하면서 성리학을 완성한 구한말 유학자로서의 삶의 태도를 ...

• 저자송정악(宋廷岳), 송지행(宋志行), 송석년(宋錫年)
• 역자강난영, 김현희, 나상필, 문희숙, 박미선, 조일형
• 책수1

1744년∼1839년까지 만회당(晩晦堂) 송정악(宋廷岳), 절와공(節窩公) 송지행(宋志行), 송와공(松窩公) 송석년(宋錫年) 조손(祖孫) 삼대가 남긴 일기이다. 그 중 서행록 1은 1744년 4월 20일부터 1759년 2월 19일까지 송정악이 기록하였다. 그는 고향 전남 고흥에서 출발하여 호남 일대를 경유하여 한양에 이르는 여정 속에서 일기를 남겼는데, 그의 일기는 조선 후...

• 저자기정익(奇挺翼)
• 역자김우재, 나상필, 엄찬영, 윤세순, 이관성, 최이호
• 책수2

송암집은 기정익(1627~1690)의 문집이다. 그는 벼슬에 나아가지 않고 지방에 은거하면서 성리학에 정진하며 경전의 해석에 천착하였다. 인생 후반기에 우암을 스승으로 삼아 학문을 질정하였으며, 회니시비(懷尼是非)의 과정에서 윤증(尹拯)과 깊은 토론을 벌였다. 의리와 상수의 「주역」에 침참하여 「참동계」를 깊이 연구하였다. 윤순거는 그를 '호남 제일인(第...